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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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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 문서 링크에 대한 여러가지 글들을 읽었습니다. 이 논의의 핵심은 링크의 소유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은 웹에 무언가를 출판하고 그 문서가 URI를 갖게 되면 ‘세상에 공유’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즉, 명문화 되어 있지 않지만 웹에 출판한다는 것은 ‘링크해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허락 없이 링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는 원치 않는 곳으로부터의 링크를 차단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이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고 어떤 분들께서는 "이쯤 되면 링크를 차단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대응하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링크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이 죽일놈의 오픈캐스트
  2. 링크 건다고 죽일놈
  3. 네이버 오픈 캐스트 개선 제안 – 무단 펌질과 무단 링크의 사이에서
  4. 오픈캐스트로 시작된 무단링크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5. 오픈캐스트로 승화된 네이버 펌질 시스템
  6. 오픈캐스트와 링크 논란
  7. 오픈 캐스트 링크 막기?

Channy님은 robots.txt 파일을 이용하거나 HTTP_REFERER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발생하는 링크나 트래픽 폭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즉, 링크를 원치 않는 사람이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애써 동의를 받을 필요도 없고 허락없이 링크 걸었다고 싸울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링크를 원치 않고 링크 하는데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이 방법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논의로 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링크를 차단한다는 것은 ‘자 이제부터 우리 이것을 여기서 같이 공유하자’사회적 합의를 깨는 행위 사회적 합의를 깨는 행위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자기 방어 차원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 (hiphapis님의 지적을 일부 수용)입니다. 웹에 문서를 올리는 순간 본인이 의도 했든 하지 않았든 give & take 가 시작 됩니다.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가 웹에 문서를 올릴 때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팀 버너스 리는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사회에 기부 했습니다. 지금 그 수혜자가 된 사람이 링크 하는데 허락을 받으라고 말 할 권리가 있을까요? 웹에 문서를 올리는 순간 당신은 이미 웹의 ‘수혜자’가 되었고 다른 사람이 당신의 문서를 링크하는 순간 당신은 ‘기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링크란 그렇게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웹은 자신만의 경험을 세상에 공유하겠다는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에 그것을 깨려는 사람을 위해서 지금까지 존재하는 방법 이외의 대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존하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하고 더 이상 웹에 울타리를 치는 행위를 용납하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입니다.

트래픽 폭탄이 두렵고, 악플이 두려우면 웹에 문서를 올리지 않으면 됩니다. 메모장에 글 써서 인쇄한 다음 우표 붙여서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만 발송 하십시오. (juwon님의 지적을 일부 수용) 웹에 문서를 올리기로 했다면 웹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충분히 예견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에 문서를 올려놓고 이럴줄은 몰랐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류: 웹 기획,웹 접근성,웹 표준 | 2009년 3월 25일, 8:18 | 정찬명 | 댓글: 6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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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사야 댓글:

    우선 잘 읽었습니다. 링크 문화에 대해서 한 번 곱씹어 볼 만한 주제네요.
    링크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 아닐 겁니다. 다만.. 어딜 가나 ‘무단’ 이란 놈이 문제겠지요. 위 토픽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숙제는 아마 이것이 아닐까 하고요.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만큼이나 컨텐츠 생산자가 자기 컨텐츠 링크가 어디로 가는지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알 권리라는 점에서요. : )

  2. Channy 댓글:

    한번 더 생각해 볼 점이 있어요. “링크가 사회적 합의”라는 건 좀 과장입니다. 왜냐면 TBL이 처음 하이퍼링크를 제안했을때 문서(정보)간 링크을 이야기 한것이지 사람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최근 TBL은 LinkedData라는 걸 통해 링크는 데이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웹이 정적 문서간의 집합에서 사람이 참여하는 소셜 웹이 되었고 사회적 고려 사항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즉, 링크를 하는 게 웹의 암묵적 합의라고 해서 링크를 거부하거나 퍼머넌트 링크를 변경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를 비난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링크를 어뷰징하도록 만든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 시스템에 있는 것이지 정보를 저작하는 사람에게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블로그에서 거는 링크나 검색 엔진의 링크와는 다르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최근의 웹 표준에 대해서도 ‘조소’님 같은 원론적인면을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고는 유연해야 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생각이 바뀔 수 있어야 합니다.

  3. 정찬명 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한편 ‘무단’이라는 단어는 링크에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단’이라는 단어는 다른 사람의 글을 통째로 복사해서 옮겨놓는 행위에만 사용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링크해도 좋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었던 상황에서 오히려 링크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이 ‘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4. 정찬명 댓글:

    사회적 합의라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 다수가 합리적인 결정에 의해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과장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부분은 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록 국소적으로 이와 반대되는 의견이 진행되고 팀 버너스리가 의도했든 그렇지 못했든 이미 링크에는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링크를 어뷰징 하도록 만들었다는 말씀은 마치 네이버가 고의적으로 그렇게 했거나 그것을 방치 했다는 늬앙스로 들리지만 어뷰징(트래픽 폭탄이나 트래픽 유도)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했다면 그것 또한 웹에 울타리는 치는 행위가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비난은 또 발생할 것입니다.

    물론 제가 보수적인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논쟁하다 보면 사고가 더 유연해 지겠지요.

  5. Channy 댓글:

    무단 [無斷] o [명사] 사전에 허락이 없음. 또는 사유를 말함이 없음.

    헷갈리지 말아야 하는 건 ‘링크의 사회적 합의’라는 게 context 혹은 search에서 처럼 링크를 건 문맥적 이유가 있는 것에 대한 것이지 단순 추천이라는 abusing link까지 합의라고 이야기 하긴 어렵습니다.

    왜 그 사람이 ‘무단’이라고 느끼는 건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누군가 내 블로그에 DDoS 공격을 한다면 ‘무단’이라고 느끼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무단’을 느끼도록 하는 시스템의 문제지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6. Channy 댓글:

    (특정 링크를 ‘무단’으로 포털의 메인에 배치시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어뷰징이죠. 대부분 그 어뷰징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행위가 선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걸 개방과 공유를 실현했다고 포장해서도 안되구요. 진정 개방과 공유라면 우리가 웹 표준을 확장하듯 네이버 전체 시스템에서 정상적 링크가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하는 거죠.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비판이 있는 거에요.)

  7. 정찬명 댓글:

    어뷰징 링크에 대한 개념정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 추천에 대한 링크를 무조건 어뷰징 링크라고 한다면 잘못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Channy님께서 이것을 어뷰징 링크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 링크로 인해서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 입장에서 어뷰징으로 느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런 것을 어뷰징 링크라고 하신다면 ‘원치 않는 링크’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단이 아니고 ‘무단’처럼 느끼는 것이리라 생각 됩니다.
    어뷰징이 아니고 ‘어뷰징’처럼 느껴지는 것이리라 생각 됩니다.

    이것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런 개인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하여 네이버가 개개인의 선호를 물어 링크를 차단하도록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그런 상황은 웹에 또 다른 울타리를 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저는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상황에서 차단된 링크에 접근을 시도하게 되는 사용자들은 제2의 피해자가 됩니다. 이 사람들은 링크 차단을 요청한 개개인을 비난하게 될까요? 아니면 네이버를 비난하게 될까요? 당연히 이런 장치를 제공한 네이버의 시스템이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뷰징으로 느껴지는 개인의 피해를 통제하기 위하여 또 다른 제한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Channy님이 이런 주장을 하신적은 없습니다만 이런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적었습니다.)

    네이버가 문맥 기반의 링크를 좀더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의견에는 동의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네이버가 폐쇠적이라는 의미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에는 그랬고 현재의 상황도 만족스럽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점진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Channy님 블로그에서 네이버의 레퍼러가 적게 찍히는 것은 문맥 검색을 잘 지원하는 구글과 구글만큼 그것을 잘 지원하지 못하고 내부 콘텐츠를 더 잘 이용하려는 네이버의 성향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네이버가 구글만큼 학술검색에 능하지는 못하지만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캐쥬얼한 콘텐츠를 잘 검색해 주는것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선호 또는 성향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8. Channy 댓글:

    성추행은 당하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하는 사람의 의도와 관계없이 성추행이 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똑같은 트래픽 폭탄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즐거우면 어뷰징이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불편하게 느끼면 ‘어뷰징’이 되는게 맞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뷰징은 당하는 사람이 막으면 된다고 했던거고 네이버가 오픈캐스트에서 다른 장치를 할 필요는 없지요. 기본적으로 오픈캐스트는 어뷰징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것은 여전 합니다. 저는 매스 링크 서비스를 하려면 신문 기사나 블로거 뉴스 처럼 (소유자가 직접) opt-in 하는 방식을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굳이 검색 레퍼러를 언급한 건 “첫화면에 트래픽을 사용자에게 나눠줘서 웹 생태계에 일조했다”라는 식의 nhn 보도자료 같은 일을 하고 싶다면, 오픈 캐스트 보다는 내부 블로그나 검색의 정상적 링크 부터 살리는 게 수순이라는 이야기입니다.

  9. 위드 댓글:

    링크를 거는것을 성추행에 비교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링크가 그정도로 거부감을 주는 행위였던가요.
    오픈캐스트 논란 이전까지만 해도 이런 류의 글은 거의 본적이 없었으니 말이죠.

    예전 블로거뉴스가 나왔을때.
    어쩌다 한번씩 다음 메인에 걸려서 트래픽에 행복해하던 글들만 본거같은데요.
    요즘은 그것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일에 네이버가 관련되어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호스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여 대량의 트래픽은 돈의 지출이 되는경우가 아니라면 왜 링크되는걸 거부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10. 나에 댓글: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Channy님 말씀에 동의. : )

  11. Outsider 댓글:

    요근래 죽 링크에 관련된 글을 읽고 다녔는데 전 아직도 뭐가 문제라는건지 전혀 모르겠군요. 공개되는게 싫으면 막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시스템도 충분히 갖춰져 있는데 왜 그런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링크를 비난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링크가 문제되는게 결국은 네이버가 과도한 트래픽이 문제로 보이는데요. 너무 기준이 모호한것 아닌가요? 저같은 트래픽많지 않은 블로그가 글을 썼는데 생각치 않게 포털의 메인에 걸려서 제가 쓴 글의 달아놓은 링크에 있는 블로그가 트래픽 폭탄을 맞으면 어뷰징 또는 무단이 되는건가요? 그러면 어뷰징 또는 무단은 제가 링크를 하는 순간이 아니라 링크를 한후 그게 트래픽폭탄으로(상대방이 느끼기에) 유발되었을때만 어뷰징 또는 무단이 된다는 것은 저는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이 논리대로라면 블로거들이 수없이 비난했던 네이버의 블로그검색이 네이버블로그 우선으로 되던 문제도 오히려 잘하고 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검색어에 검색결과로 외부블로그가 뜨는 경우에는 그사람이 트래픽폭탄이라 느끼면 어뷰징 또는 무단이 되어서 비난을 받을테니 트래픽제한없는 네이버블로그 위주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옳은 행동이었다와 같은 맥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선 기분나쁠수도 있고 트래픽으로 호스팅닫혀서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그걸 링크탓으로 돌리거나 링크를 DDOS랑 비교하는건 무리인것 같습니다.

  12. 정찬명 댓글:

    Channy님께서는 네이버가 현재보다 좀 더 외부링크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네이버의 자체 컨텐츠 양이 워낙 많고 자사 콘텐츠가 더 많은 부가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 입장에서 활용하고자 할 따름이며 외부 사이트에 특별히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에님의 의견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는 점은 저도 동의하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포털등의 서비스 제공자가 인위적으로 링크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둔다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는 현재로써는 여전히 링크에 동의하지 않는 개인이 각자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치 않는 링크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적절한 대안은 앞으로 더 많이 함께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지만 그 책임을 포털이 져야 한다는 식의 논리 전개는 좀처럼 쉽게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13. zero 댓글:

    최소한 웹이라는 공간에서 링크가 주는 의미는 단지 주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링크에 해당하는 컨텐츠를 보여주고 말고는 그 집주인이 충분히 정할 수 있겠죠.
    가정집은 주소로 방문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지만 공공장소들은 입장할 수 있는 것처럼 웹사이트 역시 모두에게 오픈하였느냐 닫았느냐를 정할 수 있지 않나요?
    “네이버” 와 “오픈 캐스트” 라는 다소 논지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제외하면 링크에 대해 무단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구글과 같은 검색 서비스 업체들부터 비난하고 따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구글, 야후, 네이버, 다음, 바이두등 검색 서비스 업체들이야말로 무단으로 컨텐츠와 링크를 퍼다가 돈을 벌고 있으니 링크에 대해 차별을 두려는 분들의 입장에서 악질 기업들이고 최악의 부도덕한 행위를 서슴치 않고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겠네요.
    더군다나 이들 검색 업체들 특히 구글이나 야후는 크롤링 검사해보면 서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공론화 되지 않는게 “무단 링크” 사건을 빗대어 보면 참 희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캐스트 역시 로봇이 크롤링하는 것과 사람이 선별하는 것에의 차이가 있을 뿐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네이버”가 하는 것이라는 전제때문에 “무단 링크” 라는 이상한 이름이 지어지고 “네이버”가 하는 “오픈캐스트”에만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14. juwon 댓글:

    링크에 대한 무언의 합의는 동의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은 너무나 감사하나 마지막 세줄은 항상 보던 나라디자인의 다른 포스트글과는 다르게 과격한 문장이어서 조금은 거슬리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은 웹 안이건 밖이건 사람에게 비롯된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렇게까지 트랙픽이 넘치고 알수없는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는 상황을 본인은 예상 못했을겁니다. “죽일놈”이란 육두문자까지 나왔으니 아마도 그렇겠죠. 그렇다면 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블로그 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야 할까요. 그런일들을 예상하지 못한다면 정말로 정찬명님 말씀대로 우편으로 처리해야 되는것인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웹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면 앞으로도
    분명히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이럴줄은 몰랐다고 할 필요도 없다” 이말은 조용히 블로그 닫고 일기장이나 쓰라는 말과 같이 들립니다. 그 누군가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논쟁의 논쟁에 꼬리를 무는 사안들로 누구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 재밌는 구경거리가 생긴듯 여기저기서 그 논쟁을 블로그로 가져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상황들이 조금은 씁쓸한 맛입니다.자기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이일로 인해 많은 블로거들이 조금더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면 그걸로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5. 정찬명 댓글:

    과격한 문장으로 거슬렸고 누군가 상처받았다면 죄송하구요.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되도록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려고 항상 노력하지만 제가 언제나 격식을 차리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저 반대편 쯤에 서 있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을 향해 소리도 지르고 비판을 쏟아 붇기도 하는 저도 사람 입니다.

    되도록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지만 어떤 논쟁들은 제 신념으로 하여금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도록 합니다. 오늘 포스팅한 주제도 바로 그런 주제 입니다.

    적당히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곪아 터진게 있으면 더 끄집어 내서 갑론을박 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쪽의 논리가 발전하고 그것은 곧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통념이 됩니다. 물론 juwon님 말씀처럼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렇습니다.

    이 논쟁은 구경꺼리, 싸움꺼리가 아니라 어쩌면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묻어두거나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16. 오픈캐스트, 셋이 모두 웃을 수 있는법…

    최근 오픈캐스트 링크 관련일로 블로고스피어가 좀 떠들썩하다.내 스타일대로 지극히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때로는 상스럽게 적어보련다. 말 빙빙 돌리고, 나름의 논리와 나름의 구수한 …

  17. Channy 댓글:

    @zero, 제가 서두에 전제하길 “블로그 글 내 혹은 검색 사이트 내 링크”와 “오픈 캐스트의 링크”의 여파가 다르고 그걸 사람들이 다르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자로 인해 피해를 호소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전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서버가 없진 않겠지요 하지만 후자는 전자와 다른 파급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더욱 많다는 것입니다.

  18. 정찬명 댓글: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원치 않는 악플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사람이 죽기도 하지요. 이것도 블로그 서비스 제공자가 어뷰징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기업이 가장 큰 책임을 가져야 할까요?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 보건데 막아야 할것은 링크가 아니라 악플이 아닐까? 기술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과학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닐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수의 인권을 보호해야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 일차적 책임은 웹에 참여하는 개인에게 있으며 어뷰징을 조장하는 것은 웹 서비스가 아니라 건전하지 못한 웹 풍토가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다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군요.

  19. Channy 댓글:

    찬명님. 뭐든지 한꺼번에 뭉떵그려 생각하면 끝이 없게 됩니다. 악플은 악플이고 어뷰징은 어뷰징이죠. 어뷰징 당해도 악플 없을 수도 있구요. 악플 없어도 트래픽 때문에 서버가 죽어서 짜증날 수도 있는겁니다.

    초기 문제 제기한 블로거가 주장한 오픈 캐스트의 원래 문제는 악플이 아니죠. 그게 일부이고 원래 문제는 “원치 않는 링크”로 “원치 않는 트래픽”을 받았다는 것인데 그건 누가 됐던 간에 보낸 쪽의 잘못이죠.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해결 방법이 보이는 겁니다.

    여기서 포털의 사회적 책임 이런 이야기까지 나올 이유가 없어요. 그냥 옵트인 방식 서비스에서는 없는 일이 생기니까 문제인거죠. 여기서 토론이 끝이 없는 이유는 네이버가 현재 시스템을 고수하는 상태에서 해결 방법을 찾으려니까 어려운겁니다.

    결론은 오픈 캐스터가 자신의 컨텐츠만 링크하도록 만들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제가 보기에 그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걸요. 문젠 네이버가 블로거뉴스 처럼 비슷한 서비스를 하기 싫다는 거고, (그걸 검색에 이용하던 안하던) 사람이 편집하는 링크 시스템을 얻고 싶어한다는데 있죠. 돌려서 말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하면 그렇습니다.

  20. zero 댓글:

    @Channy
    오랫만에 뵙는데 찬명님 블로그 댓글로 뵙네요. ^^
    하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검색서비스업체의 링크와 오픈캐스트의 링크에 의한 결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제로보드부터 XE까지 제작 배포하는 입장에서 사이트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사용자들중 매우 많은 분들이 구글등의 검색을 막는 방법을 물어보고 또 얻게된 방법으로 차단을 합니다.
    트래픽 제한이 있는 설치형 사이트들의 경우 원치않는 구글등 검색엔진의 트래픽 폭탄은 매우 무서운 적입니다.
    트래픽 폭탄뿐 아니라 크롤링 시도로 인하여 안 그래도 적은 트래픽 허용량의 반 이상이 사이트 운영자가 아닌 검색 봇의 요청으로 날아가버리는 일들도 많습니다.

    아직 오픈캐스트 어떻게 막냐고 물어보는 사용자는 없는 것을 보면 오픈캐스트를 비난하는 분이나 저나 모두 넓은 시야보다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아무튼 제가 오픈캐스트를 이야기하면서 검색업체들을 나쁘다고 몰아가면서 부당하지 않음을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웹에서 링크라는 자체가 자산적 가치를 가질 수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저는 단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만 다른 잣대로 비난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같은 현상에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면 그 어떤 논리도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 아닌가요?

  21. 정찬명 댓글:

    네, 저는 문제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 트래픽을 원치 않게 된 근본적인 동기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겁니다. 단순하게 트래픽이 과도하게 몰려서 서버가 죽는 일은 굳이 포털이 아니라도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오픈캐스트 이전에도 그런 일은 수도 없이 많이 발생해 왔지만 트래픽을 유발하는 링크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요.

    사람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트래픽이나 서버다운이 아니라 그 트래픽 속에 포함된 어뷰징 요소들(악플)이지 트래픽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문제를 굳이 오픈캐스트에 국한시켜서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무단’ 링크를 이용해서 ‘어뷰징’ 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한 책임은 다양한 주체에게 분산되어 있는데 한 회사의 서비스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것은 균형잡힌 시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 hiphapis 댓글:

    얘기가 오픈캐스트쪽으로 흘러가네요.
    코멘트와 상관없이.. 본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웹이라는 공간이 “공유”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저장소”라고도 생각합니다.

    내가 저장해놓은 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도 있는것이고
    자기 혼자 조용히 보관할 수 도 있는것이죠.

    링크를 차단한다는 것은 ‘자 이제부터 우리 이것을 여기서 같이 공유하자’는 사회적 합의를 깨는 행위 입니다.

    링크를 차단하는것 자체는 저작자의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회적 합의를 깨는 행위라고 단정짓기엔 비약이 심한것 같아요.

    조금 다른 얘기이긴한데..
    웹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팀버너스리가 뭔지? 사람이름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일반인들은 아는 사람이 더욱 적겠죠.
    고로, (앞으로 나올말은 비약이 있습니다.)찬명님이 하신 말씀대로라면.. 일반인들은 웹을 쓰면 안되는것 같아요. 그들은 사회적 합의를 모르는 사람들이니깐요 :p

  23. 정찬명 댓글:

    링크를 차단한다는 것이 사회적 합의를 깨는 행위라고 단정 짓는일이 무리스럽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자기 방어 차원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새로운 문장을 삽입 했습니다.

    사람들이 팀 버너스 리를 모르고 굳이 알 필요도 없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웹에 문서를 올리고 누구나 링크해도 된다는 사실을 몰라도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운전자가 도로 위에 있을 때 방어운전 의무가 발생하는 것처럼 웹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웹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충분히 예견하고 방어해야 할 의무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웹에 참여해서 어뷰징을 조장하는 개인, 사회, 기업의 책임이 없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24. skell83 댓글:

    예전에 제가 고등학교(약 8~9년전)때 저작권의 문제로

    링크는 새창을 띠워서 연결하되iframe으로 링크를 연결하면안된다. 그리고 특정 이미지따위의 링크도 불법이라는 말도있었습니다.(해당 서버 트래픽 낭비)

    링크를 막는다는것은 좋지 않다라기보다는 링크되는 내용에따라서 제작자 및 배포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되네요.

    고로 링크 하지말라고 한다고 이단아(?) 취급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25. 정찬명 댓글:

    iframe이나 이미지를 가져와서 넣는 것은 링크가 아니라서 본문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iframe이나 이미지 가져다 쓰는것은 명백하게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부분으로써 링크 문제와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문의 주제는 a 요소와 관계가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6. ego + ing 댓글:

    오픈 캐스트와 링크…

    나도 재미나게 본 워낭소리의 대성공 이후 곧곧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할아버지가 살고 있고, 죽은 소가 묻힌 동네를 관광 상품화 시키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관심은…

  27. 나에 댓글:

    근데 CCL 조항에 링크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지 않나요? (저작권 표기할 때)
    전 글들을 대충대충 봐서 정확하게는 말 못하지만,
    대충 봤을 때는 CCL를 그냥 멋있으라고(…) 아무이유없이, 이유도 모른체
    걸어두고 왜 링크 걸어둔거가지고 뭐라고 막 떠드는 걸로 보였거든요. (찬명님이 그렇단 얘기는 아니구)
    저작권 그리고 CCL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28. ifree's me2DAY 댓글:

    부침개의 생각…

    이건 마치 긍정과 우려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집단지성 과 비슷하군요.. 그런데 양질의 올바른 정보를 링크로 공유 하는 데에도 힘쓰기 바쁜데 이런데 힘 뺄 필요가 있을까요?…

  29. 정찬명 댓글:

    CCL 조항에 링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링크 이용 허락에 관한 규약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규약이 생긴다면 ego+ing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블랙리스트 목록이 생겨나고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웹 사이트는 링크할 수 없도록 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신문사는 블랙리스트에 스스로를 등록할 수 있고 포털에서는 해당 신문사에 링크 이용에 대한 댓가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되겠네요. 사실상 이렇게 되면 신문사를 향한 링크 개수가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 신문사가 주도권을 가져가게 된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털으로부터 수익을 거두겠지만 광고 수익은 줄어들 테니까요.

    지금까지는 링크를 공공의 소유라고 생각했지만 상업적인 효과가 발생하면서 개인의 소유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앞으로 그렇게 흘러갈 공산이 크다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웹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있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링크할 수 있는 자유가 제한되는 상황은 여전히 원하지 않습니다.

  30. 오픈캐스트 문제있다 VS 문제없다….

    요즘 IT 관련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슈를 찾을수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관련된 이슈들입니다. 최근 상당히 많은 블로거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

  31. 아침놀 Blog 댓글:

    최근의 오픈캐스트 링크 논란에 대해서…

    네트워크 프로젝트 때문에 바쁘고 시험기간이고 책 써야 하고 어쩌구 저쩌구 해도 볼 건 다 보고 있다. ㅋㅋ 기본적으로 웹에 무언가를 올리면 링크의 대상이 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는데, …

  32. 나에 댓글:

    여담이지만, 저는 오히려 제 글을 링크 걸어주는게 더 좋아요.
    (관심 받고 싶은 성격 드러나는;;; )

  33. 정찬명 댓글:

    여담이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원치않는 링크 때문에 선의의 피해를 당하게 되는 사람들의 문제를 이제와서 모른척 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여기 정답은 없지만 문제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34. hiphapis 댓글:

    사람들이 팀 버너스 리를 모르고 굳이 알 필요도 없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웹에 문서를 올리고 누구나 링크해도 된다는 사실을 몰라도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개인자료를 웹이나 USB Memory같은곳에 저장을 합니다. (주로 웹을 이용하죠)
    사적인 자료여서 공개할 수 없는것들 도 있고, Draft 중이어서 공개를 못하는 것 들 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비 문서여서 공개를 못하는 것들도 있고요..

    적당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ERP 같은것들이 여기에 해당되겠죠.

  35. 정찬명 댓글:

    지금 제가 웹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통념에 기반해서 이해되길 원합니다. 즉, 그 범위가 ERP와 같은 인트라넷이나 보안을 요구하는 개인 저장소는 당연히 제외하는 것을 말합니다. 웹의 범위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개된 공간으로 한정하기로 해요.

  36. 우리가 언제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했었지?…

    최근 블로그에서 네이버 오픈케스트 무단 링크 논쟁이 한참이다. 정찬명 블로그 –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 “누가 허락도 없이 내 링크를 걸었지?” “그건 URL를 발행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합…

  37. mepay 댓글:

    우리가 언제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했었죠? 그건 항상 강자의 논리 아니던가요?
    http://mepay.co.kr/484

  38. 정찬명 댓글:

    저는 스스로 강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 mepay님께서 제 블로그를 링크할 때 허락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사회적 합의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만약 강자 였다면 오히려 링크하지 못하도록 하지 않았을까요?

  39. 날밤 댓글:

    네이버 오픈 캐스트에 노출 되기 싫으면 방법이 있습니다.
    RSS 주소를 없애는 것이지요.
    (오픈캐스트는 RSS 기반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맞나요?)
    RSS 를 오픈시켜 놓고 네이버는 걸지 말아라 하는거는 좀 무리라고 봅니다.

  40. 정찬명 댓글:

    오픈캐스트는 RSS기반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RSS 형식으로 배포하거나 구독하지 않으며 발생하는 링크는 사람의 손에 의해 선별되고 이것을 구독하려면 배포하는 사이트에 접근해야 합니다. RSS는 특정 블로그의 글을 모두 구독하게 되지만 오픈캐스트와 같은 방식은 RSS보다 양질의 글만을 선별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픈캐스트에 링크를 등록하는 분들이 비록 RSS를 이용하여 블로그를 구독하고 그것을 오픈캐스트 링크에 이용하긴 하지만 오픈캐스트와 RSS는 무관하다고 보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41. 날밤 댓글:

    제가 오픈캐스트를 잘못 이해 하고 있었네요.
    외부 블로거들은 자신의 RSS 를 이용해 네이버에 불러와서
    그 중 블로거가 선별해서 오픈캐스트에 노출 한다는 것이지요?
    노출은 블로거의 작업이 필요한거군요.
    (전 개설이 안되서.. ^^;;)

  42. 링크를 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링크란 무엇인가? 나만 가지고 있는 콘텐트가 의미가 있을까? 서로를 공유해야한다. 공유란 서로에게 상생을 주는 것이다. 일방적인 ‘수혜’나 ‘수고’는 안된다. 링크에 관한 논쟁(? 논란)이 …

  43. 정치적으로 올바른 오픈캐스트를 위한 조언…

    나는 이미 뉴스캐스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비친바가 있다.
    웹의 기본 정신과 일치하고, 신문사에 자율권이 있으므로 (신문사가 다이렉트 링크가 불가능하면, 네이버 뉴스홈으로 이…

  44. Channy 댓글:

    @Zero
    제로님 댓글을 못봤네요. 이런…
    제로님 말씀 대로 검색 업체로 부터 원치 않는 링크 어뷰징을 받고 있고 막거나 비난 한다면 그것 역시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 사람(서버) 입장에서는 당연 한것이죠.

    제가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게 아니라 어떤 링크 어뷰징이라도 받는 사람에게는 거부할 자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만 검색 엔진은 키워드에 대한 검색에 기반한 문맥적 링크라고 볼 수 있으나 오픈 캐스트는 맥락 없는 대규모 포털 사이트의 첫화면이기 대문에 이전 링크에 비해 피해 받을 가능성이 더 많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5. IT문화원 댓글:

    링크는 허락받는 것이 아니지만 거부할 수는 있습니다….

    링크 관련 논쟁이 쉽게 가라앉지 않네요. 링크 문제는 단순해서 금방 정리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픈캐스트라는 낱말에 감정이 이입되면서 해석이 어수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1) 링크는 …

  46. 정찬명 댓글:

    지금까지 있어왔던 링크 논쟁을 정리하고 적절한 지향점을 제시하는 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통찰력과 식견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일 드렸지만 김중태 선생님 블로그 댓글에 자꾸 오류가 나서 이곳에 적네요. ㅡㅡ;)

  47. 김중태 댓글: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 오류를 확인해봤더니 새로 프로그램을 깔면서 무버블타입의 스팸필터링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서 그렇더군요. 기본값이 좀 빡빡하게 잡혀있어서 많이 낮추었더니 바로 덧글 등록이 되고 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_^

  48. mepay 댓글:

    정찬명님. 글 하나 추천 해드리고 싶군요.

    http://songkang.tistory.com/

    오픈캐스트의 잘못된 구조와 의도를 링크 논쟁으로 마무리 하시려는 모습이
    참으로 애석합니다.

  49. 정찬명 댓글: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 하지만 신랄한 비판만 존재할 뿐 적절한 대안을 제안하는 사람들은 드문것 같습니다. “네이버 너 그러는거 아니야.” 라고 말씀 하셨으면 “앞으로 이렇게 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형식의 공감할 수 있는 접근이 없어서 아쉽다는 겁니다.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미래 지향적이지도 않고 그 중에 건질만한게 없다는 의미지요. 사람이든 기업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취하는게 인지상정이잖아요.

    네이버가 들어도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그런 비판과 대안이 아쉽습니다.

    PS :
    저는 오픈캐스트와 링크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링크=오픈캐스트”가 아니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링크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50. xenix's me2DAY 댓글:

    제닉스의 생각…

    웹에서 링크하는데 왜 허락이 필요해? .. 동감. 웹에 공개된거 링크하는데 왜 허락을 받아야 하나. 링크 싫으면 인증을 붙이시던가. 자매품으로는, 인터넷 하는걸 왜 국가가 ‘사이버 통제법’ …

  51. mepay 댓글:

    대안은 간단합니다. 현재 네이버가 사용자와 사업자를 저능아로 보는 서비스. 즉 그 모든걸 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야 앞으로 이렇게 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고 목청껏 외쳐 왔습니다. 근데 네이버는 거기에 뭐 하나 제대로 대응한 적이 없습니다. 사용자들의 말에 귀기울여 본 적이 있습니까? 사업자들을 위해 뭐 하나 진지하게 고민 해본적이 있습니까?

    오로지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사용자와 사업자들을 이용해먹기 바빴습니다. 오픈캐스트, ad캐스트 등 캐스트 시리즈도 그래서 나온거 아닙니까?

    때리는 가해자가 힘 없이 맞는 피해자에게 때리는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니가 왜 맞는지 이유를 대봐! 이유를 못대니까 그러니까 니가 맞는거야!” 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52. 정찬명 댓글:

    근거가 있는 문장이 한 줄도 없습니다.

  53. 네이버는 공공재인가?…

    좀 우스운 말이기도 하다. 하나의 기업에 대해서 공공재(公共財)인지 아닌지를 따질려고 드는 것 자체가 말이다. 우리는 보통 세금을 통해 조성된 국가재정을 이용하여 사기업들이 하기힘든 …

  54. KAiser 댓글:

    뭐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에 대한 충성심, 애사심은 좋지만….

    웹표준 바람이 거세게 불던 초창기에
    나라디자인은 UI개발자들의 한줄기 빛 혹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는데

    갈수록 그런 초심은 적어지고
    nhn의 홍보창구로 전락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보고 배운 것도 많은데 볼수록 안타깝군요.

  55. 정찬명 댓글:

    블로그에서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제가 꺼려하는 주제 가운데 하나 입니다. 댓글에서 다른분들과 논쟁하는 과정에서 회사 이야기가 언급되었을 뿐 본문의 주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회사 이야기를 하는것은 저희 회사에게도 제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

    제가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입사, 전배, 참여 프로젝트 후기 적을 때 뿐입니다. 그것도 다른분들과 나누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일지 쓸만한 정보가 될지를 늘 생각 하면서 씁니다.

    제가 회사를 변호할 필요도 없고 회사의 입장과도 무관하며 이 블로그에서는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56. […] 정찬명 님은 웹에 출판한 문서의 URI는 세상에 공유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일부 동의 합니다만 그건 정말 출판된 그 문서에만 의미를 부여하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이지요. 지금의 하이퍼링크는 출판된 문서가 중심이 아니라 그걸 출판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소셜 네트워킹의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57. 나에 댓글:

    근거 없는 댓글이 좀 달리네요…
    (상관없는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nhn은 싫은데 찬명님은 좋아요. 하하; 전 울 회사 안좋아하는데 팀원들 좋아하는 거랑 같은 이치; )

  58. 정찬명 댓글:

    나에님께 감사합니다. ㅎㅎ.

  59. 오픈캐스트는 링크논란이 전부일까?…

    지난번 오픈캐스트를 보고 디그닷컴을 생각했었다. 디그닷컴을 생각을 왜 한것이냐. 오픈캐스트때문에 링크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사실 좀더 일찍 논의가 되었어야 했다. 비슷한 일이 이미 …

  60. […] 문제는 다루지 않고 있다. 두번째에 대한 내 의견은 정찬명님의 글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아웃사이더님의 “오픈캐스트로 시작된 무단링크에 대한 […]

  61. dango 댓글:

    블로그는 집, 링크는 집주소의 공개..
    어떤 사람이 집을 보고 ‘이 집 좋네..’하고 동네 방네 광고를 하니, 그 집 주변은 인산인해.
    숨어서 살거나,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피해겠지요.
    집을 일부러 꾸미지 않을 필요는 없지만, 웹상에서는 집을 숨길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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