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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Reset)/취소(Cancel)’ 버튼은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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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또는 취소 버튼 제공 사례이것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8년 전부터 주장한 이야기로써 현재 페이지의 모든 입력 양식을 초기화 시키는 리셋(Reset) 버튼은 사라져야 하고 현재 페이지로부터 벗어나도록 만드는 취소(Cancel) 버튼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웹에서 ‘리셋’ 버튼과 ‘취소’ 버튼을 너무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그것은 사용자들이 더욱 많은 실수를 하도록 방관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기획자, 디자이너 또는 UX 전문가들이 생각하기에 ‘리셋’ 이나 ‘취소’ 버튼은 언제든지 현재의 상황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하여 대부분의 입력양식에 있어서 당연히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이콥 닐슨의 8년 전 글을 빌어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다시 말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똑같은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 존재하지 않기에 다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리셋’ 버튼은 현재 페이지의 입력 필드를 모두 지워서 초기화 시키는 버튼 입니다. 리셋 버튼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들은 종종 실수로 ‘리셋’ 버튼을 클릭합니다. 만약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런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2. 사용자는 ‘전송/리셋’ 두 개의 버튼 가운데 어느 것이 올바른 버튼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전송’ 버튼만 제공되어 있을 때 우리는 어느 것이 올바른 버튼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는 거죠.
  3. 현재 페이지의 모든 양식을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사용자는 잘못 입력된 필드만을 직접 수정합니다. ‘리셋’ 버튼은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취소’ 버튼은 현재 페이지로부터 ‘뒤로’ 또는 ‘절차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버튼 입니다. 취소 버튼을 되도록 사용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수로 클릭할 수 있습니다.
  2. 두 개의 버튼 가운데 어느 것이 올바른 버튼인지 사용자의 판단을 요구합니다.
  3. 사용자들은 ‘취소’ 버튼 대신 ‘뒤로가기’ 버튼을 이용하거나 ‘원하는 곳으로 직접 이동하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취소’ 버튼은 우리를 원하지도 않는 곳으로 안내 합니다. 또한 항상 ‘절차의 처음’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취소’ 버튼이 필요한 경우는 몇 번의 절차를 거쳐 입력한 데이터가 더 이상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어야 할 때에만 필요 합니다.

지금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가운데 얼마나 많은 ‘리셋’과 ‘취소’ 버튼이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시고 과연 적절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성‘은 하나의 페이지에서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의 갯수와 보통은 반비례 한다는 사실을 늘 염두해야 합니다.

분류: 웹 접근성 | 2008년 10월 11일, 5:06 | 정찬명 | 댓글: 4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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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riya's me2DAY 댓글:

    미리야의 생각…

    제이콥 닐슨은 정말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인것 같다. 취소 버튼은 사라져야한다….

  2. Outsider 댓글:

    리셋하고 취소도 좀 혼란의 여지가 있긴 한것 같더군요. 얼마전 프로젝트에서도 스토리보드에 취소버튼이 있는데 이걸 페이지를 뒤로 넘겨야 할지 폼은 클리어 해야할지 다시 문의했던 적이 있었죠.
    솔직히 몇년동안 어디서도 리셋/취소버튼을 눌러본적이 없어서 구색맞추기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너무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막상 없으면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3. 이용자 한마디 한마디에 뼈가 있다….

    당장 뛰어나가 네이버 뉴스 댓글 몇줄만 보라.흔히들 볼 수 있는 두가지 표현이 있는데, 이 안에 은연중에 학습된 이용자 행동의 뼈가 있는것 같다.”내 의견에 동의 안하는 사람은 그냥 살포…

  4. 이원민 댓글:

    이 글을 통해서 왜 리셋과 취소버튼이 없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분명 리셋과 취소버튼이 사라지게 된다면..?
    디자인상 어색하다면서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추가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왠지 그럴 것 같네요~

  5. 정찬명 댓글:

    네, 국내에서 워낙 많은 분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저와 같이 문제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요. 없으면 되려 이상하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이것은 외국에서 만든 유명한 웹 서비스들과 국내 서비스를 면밀하게 검토해 보시면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성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너무 잘 알고 있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상황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6. 조소 댓글:

    괴변이삼~
    리셋, 취소 버튼은 원래 부터 필요없었다. UX 측면에서 활용도가 원래없었다.
    근데 왜 주버튼 옆에 항상 셋트 처럼 붙어있었을까.
    그건 디자인상 디자이너들이 버튼 한개 떨렁있는 것보다 더욱 안정된 디자인느낌
    때문이다.
    뽕알이 한개만 있다고 생각해 보라…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싶다.

  7. object 댓글:

    웹 페이지에 한정한다면 취소 버튼은 사라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프린터와 같은 기기에서는 리셋버튼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일을 복사하다가 아차 실수라고 생각해서 취소할 수 있어야하고, 프린트 도중에도 바로 버튼을 꾹 눌러 취소할 수 있으면 좋죠. 제목만 보고 약간 낚여서 댓글 남깁니다 :)

  8. 정찬명 댓글:

    ‘리셋’과 ‘취소’는 다릅니다. 프린터와 같은 기기에서 동작을 정지 시키는 것은 ‘리셋’이 아니라 ‘취소’겠지요. 웹이든 어떤 응용 프로그램이든 간에 동일한 기준은 동작을 중지 시킬만한 다른 손 쉬운 방법이 없을 때 ‘취소’ 버튼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로 들어주신 ‘인쇄 중지’와 같은 경우 마땅이 있어야 하는것이 맞으나 웹에서는 그러한 상황(자동으로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따라서 ‘리셋’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고 ‘취소’는 되도록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웹에 한정된 이야기가 맞지만 굳이 웹에만 한정된 이야기도 아닙니다.

  9. 김진환 댓글:

    저역시 일반적인 회원가입이나, 기타 글 등록 후 마지막 절차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클릭이 잘못되어 다시 작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취소’나 ‘리셋’버튼을 눌러 본 기억 역시 잘 못 눌렀을 경우와 비슷하거나 더 적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없으면 왠지 쓰게 될 것 같고… 하는 기분이 들기는 합니다. 솔직히 없어도 불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글을 쓴다는것은 등록이 목적일 것이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굳이 취소 리셋 버튼이 없어서 수정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비슷한 예로 어떠한 프로그램의 설치시 끝까지 읽었는지 도중에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에도 거의 모두 예,아니오가 같이 등장을 하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에 아니오를 선택한 경우가 딱 한번 있었습니다.
    (아니오 하면 정말 설치가 안되는건가…하는 궁금증에.)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ㅡㅡ;;
    저혼자의 결론은 먼가 법적으로,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하는 그런 것이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찬가지로 회원가입이나, 기타 무언가의 동의를 얻고자 할 경우는
    법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여태 다 있었는데 이제 와서 없으면 허전하니까?? 라는게 괴변이아닐런지
    솔직한 말로 어떠한 글을 등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기전, 취소 버튼이 없으니,
    이 웹페이지는 왠지 허전해 보이는군..음..고민하면서 글등록을 할런지요.

    기획자는 여태 있던것이 없으면 허전하니 넣자는 기획의도 보다는,
    이 웹페이지에는 취소, 리셋 버튼은 없어도 무관하니 사용자가 더욱 편하게
    글을 등록할 수 있는 U.I를 구성해 보고자 고민하는것이 기획력일 것이며,

    디자이너 역시, 있던게 없으니 그냥 구색맞추자, 보다 더 보기 좋게 배치해보고,
    클릭하기 편한게 디자인 하고자 하는 고민이 필요 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어느분인가의 글이 생각나네요. Explorer브라우저를 거의 90%사용하니까 그게 표준아니냐고 했던..그렇다면, 90%이상 사용하지 않는 ‘취소’,’리셋’버튼이 있는 웹페이지에서는 없는것이 맞지 않을까 싶군요. 괴변이로군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가 발전과 혁신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10. 조소 댓글:

    괴변이삼.
    김진환님 제 의견을 다시 정리해드릴께요. 먼가 오해가있으신듯..
    취소버튼 디자인 균형상 넣는다고 애기한 것은 웹제작시 다양한 측면을 고려
    해야 한단 뜻으로 디자인측면을 예를 들어 쓴글입니다.
    다시 애기해서 여기 방장님은 우물안 개구리라서…
    너무 접근성만 가지고 애기를 하는 경향이 너무 지나치게 강합니다.
    웹프로젝트는 접근성만 중요한게 아니자나요. 접근성, 마켓팅, 통일성, 목적성 등등

    괴변이자나요 실수로 취소버튼을 누를수 있다는말…
    실수로야 모든 안눌러지겠습니까? 브라우저 자체 X 창닫기 버튼 실수로 누를수 있다고 없애야 하나요? 컴터 전원버튼 실수로 누를수 있다고 없애야 합니까?

    그리고 원래 있던 취소버튼 빼기 먼가 허접해서 넣는다고 생각하심 오해져.
    기획자들은 전통 패러다임 속에 있던 양식들 빼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취소/리셋 버튼도 그 예이겠져.
    기획자는 먼가 허접해서 넣는게 아니라. 혹시 라도 F5 나 백스페이스 누르면
    뒤로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컴맹들… 혹시 리셋이나 취소버튼을 사용할찌도 모르는
    유저들 때문에 취소/리셋을 빼지 않는 것입니다. 허접해서 넣는게 아니에요.

  11. 조소 댓글:

    브라우저 얘기도 쓰셧길래 언급합니다.
    90%가 IE 쓰니까 파이어폭스, 사파리 없어져야 한다고 애기한적이 없습니다.
    크로스브라으져를가지고 너무 코더들이 혹사를 당하기때문에 약간 언급한 것이었져.
    물론 크로스브라우징의 정신이 투철한 코더에게는 할만없습니다. 경의를 표할뿐.

    다만, 브라우져 회사에게 웹표준에 대한 책임감을 어느정도는 넘겨야 한다는 애기져.
    웹표준이 왜 생겼습니까? 예전에 넷츠케이프사와 MS가 코피 터지게 브라우져전쟁할
    때 서로의 타협없이 각자에 길을 갔던것이 문제였져.
    넷츠케프는 네츠케프대로 IE는 IE대로 멋대로 나누어져서 브라우져를 개발해서
    양사의 브라우져 뷰가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개피 본 사람들이 코더였습니다. 위에서 오너는 넷츠케프랑 IE 똑같이 보이게 하라고 하지, 넷츠케프랑 IE는 나몰라라 각자의 길을 가지…
    1999년 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개발자랑 코더 개피봤져…
    결국 IE의 압승으로 끝나고 당분간은 코더들이 넷츠케프 개무시해도 되는 행복한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코더들도 웹표준을 준수해야 하지만 웹브라우져회사들 역시도 웹표준을 준수해야합니다.

  12. 정찬명 댓글:

    양조소님, 제 이야기가 궤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개의치 않는데요. 논쟁은 둘째 치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글을 남기는 것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데 예의를 좀 갖추시는게 어떨까요? 조소님이 저와는 다른 견해나 시각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제가 조소님을 깍아내려서는 안되겠죠?

  13. BNU 댓글:

    없어져야 할 녀석들입니다.

    제로보드XE 게시판에 몇 달 전 ‘돌아가기’버튼을 제거하는 것에 대해 살짝 이야기 했었는데, ‘없으면 불편할 것 같다’, ‘그래도 있어야 될 것 같다’ 와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참고:http://www.zeroboard.com/16486248)

    ‘돌아가기’는 브라우저의 뒤로가기 버튼이 있고, 팝업창의 ‘닫기’ 버튼은 창에 항상 붙어있는데 구지 따로 두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사용자의 실수를 유발할 좋은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14. 김진환 댓글:

    아무래도 저의 한글 이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두번세번 읽어봐도 달리 생각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한글날이 지난 주 였는데 말이죠.

    저…그리고…허접이아니고…허전이였는데…^^

    법적제한이 있는것도 아니니, 필요성에 따라 기획및 디자인 하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우유부단해 보이는군요. 저의 대답이지만.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걸 설득까지 할 만한 요소는 아닌듯 싶고,

    허나,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는 위의 글과 같이 굳이 꼭 있어야 할 요소는 아닌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p.s. ]웹브라우져회사들의 웹표준을 준수에 관하여==

    다행히 폭군 MS의 Explorer행보는 희망적이군요.

    다들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Explorer 8 부터는 웹표준에 준수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지만
    Acid2 Test 에서는 Hello World! 하면서 웃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군요.

    Explorer의 노력에 작게나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
    (아직 베타버전이라 따지기는 좀 그렇지만
    실제로 pubilshing시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더군요.
    Acid2 Test 테스트만 통과해놓는 눈가리고 아웅은 No!!)

    Mozilla Firefox 3.03 에서는 acid3를 71까지 올려놓았군요.

    Safari와 Opera 역시 갈수록 낳은 모습이 되리라 믿습니다.

  15. 정찬명 댓글:

    저도 BNU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제가 XE에 참여하는 동안은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제안과 관심을 가질 예정 입니다.

  16. 조소 댓글:

    방장님이 우물안개구리라고해서 기분이 상하셨나보네요.
    제가 쓴글의 표현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면 사과합니다.
    한가지 애기하고 싶은건 방장님이 쓰는 글역시도 약간 저를 발끈하게합니다.
    예를들어 강제로 디자인된 컨퍼넌트 사용 시 시각장애인 및 키보드접근성이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으니, 웹퍼블리싱하는 우리들은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이런식의 글이라면야 더욱 님의 글이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 블러그의 글들은 대체적으로 훌륭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오는것이구요.
    하지만, 글의 내용 중 님의 전지전능한 듯한 식의 글을 내용 일부를 보면
    저도 모르게 반론글이 과격해 질때가 있습니다.

    글고 제 뒤조사까지 하지는지… 내가 양씨인지는 어케 아셨을까…
    성을 밝힌적은 없었는데…

  17. 정찬명 댓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제 의견이나 주장이 어떤 분들에게는 매우 강경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요소들은 표면적인 부분이고 제가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론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며 글의 핵심은 아닐껍니다. 저는 전지전능 하지도 않고 듣는이로 하여금 격앙되지 않도록 겸손한 표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조소님의 의견도 보다 부드럽고 격식있는 표현이 되도록 함께 노력 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견으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조소님을 뵐 수 있길 기대 합니다.

    PS : 조소님의 이름은 우연히 알게 된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18. 이원민 댓글:

    이해가 되지 않는게… 찬명님의 주장이 강경하게 들릴 수 있다구요? 그럼 여태까지 저는 찬명님의 강경 섞인 글을 읽었다는 소린가요?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정보를 읽으러 온게 아니라 얻으러 온 것 입니다. 정보를 얻는 사람으로써 정보가 올바르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은 받아들이고, 부정확한 정보가 발견된다면 수차례 검색을 통해 진위를 재확인하고 비방아닌 비판 또는 뼈있는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좋은 정보를 얻었다면 감사의 글을 남길 수도 있는 것이고,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면 추가 피드백도 남길 수도 있는 것이고, 잘못된 정보라면 여러가지 검색을 통해 진위를 재확인 후 잘못된 내용에 대해 부분 부분 비방 아닌 비판을 하여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인 것 입니다.

    분명히 조소님의 글에는 타당하지 않는 내용이 일부 보이고, 전 공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글이 정보를 찾는 이들이 조소님의 리플로 인해 약간의 혼란스러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전 정찬명님에게는 가끔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것 만으로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고, 조소님에게는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생각이 들지 않네요. 진짜 제 생각인데 조소님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씀하시는지.. 죄송하지만 제가 볼땐 조소님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19. 김진환 댓글:

    심각한 사실은.
    조소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타 블로그나. 카페 등등 을 보면,
    웹표준의 퍼블리셔를 광신도 보듯이 하는 곳 이 허다 합니다.
    반대로 모르는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곳도 있기도 하구요 ㅡ.ㅡa

    냉정히, 이것이 과도기인 지금의 현주소가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그누구의 말이 절대적으로 옳고, 틀리고가 아닌듯 싶습니다.

  20. 조소 댓글:

    ^^;; 이원민님, 타당하지 않커나 정상적인 사고가 아닌것 같은 부분을
    언급해 주셨으면 제가 쫌 고민해보거나 아니면 사유를 말씀드릴텐데요.
    막연하게 그냥 정상적인사고가 아니다 라고만 하시면 조금 난감.

    저도 웹퍼블리셔에요. 웹표준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실력은 머 그닥, 정찬명님 정도는 못따라가겠지만 코딩은 오래했구요.

    리플을 단 사유는, 접근성이 너무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 같아서 남긴글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접근성은 디자인에 아주 작은 일부에요.
    디자인이 바다와 같다면, 접근성은 바다에 있는 하나의 섬이라고 하면 오바일까요.
    디자인을 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부분과 방향성을 잡을때 많은 것을 고려하자나요
    접근성, 통일성, 목적성, 웹페러다임, 주타켓층, 서브타켓층 등등 해서…

    정찬명님 말대로 스크린리더기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아 법적인책임을 질수 있다면
    이세상에 있는 건물 중에 엘레베이터가 설치 않된 건물주 역시도 다 법적인
    책임이 있는거자나요. 장애인들이 건물을 올라갈수 없으니…

    웹프로젝트를 진행 함에 있어서 공공성이 있거나, 타켓층이 불특정 다수이거나,
    시각장애인 같은 특수층을 방문할 경우수가 있거나, 그렇타면
    셀렉트박스는 가급적 인위적으로 손을 대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겠져.
    반대로, 웹사이트 전체적인 분위기가 컨셉추얼 할때 셀렉트박스을 원형 그대로
    두면 디자인 통일성 측면에서 쌩뚱맞아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측면이 있다는걸 애기하고 싶었습니다.
    사용자측면을 세심하게 고민하는 이 블로그는 내가 작성한 글을 삭제, 수정조차
    할수가 없답니다. 왜일까요?
    괸한 글남겨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Ps: 사용자 측면에서 내가 남긴 댓글을 수정할수도 삭제할수도 없는

  21. 엔베이스 댓글:

    건물주에게 법적인 책임이 있어요. 내년 4월부터 증설, 신축되는 건물부터긴 하지만.. (장차법 시행된지 얼마 안됐으니 당연한 것이죠) 웹사이트도 예외가 아니어서 앞으로 장차법 소송이 어떻게 판결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죠. 일반기업 적용이 몇년이었는지 잊어버렸네요.

    조소님은 웹 퍼블리셔시면서도 이런 상황에 아직 접근성 외에 다른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니 어떤 면에서는 부럽기도 하네요. ㅡ.ㅡ

    전체적인 통일성을 최대한 고려하더라도 셀렉트바같은 프로그램 구동에 중요한 컨트롤러가 되는 요소는 원본 그대로 남겨두는 게 역시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정 필요하면 개발자,디자이너과 협의해서 셀렉트바 안쓰고도 컨트롤 가능하도록 해야죠. (잘 만든 플래시가 오히려 접근성은 더 높져)

    //
    취소, 돌아가기 등의 버튼은 저도 예전부터 생각은 많이 했는데 막상 빼기가 쉽지가 않네요. 클라이언트들도 그렇고 디자이너들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취소버튼을 좋아하는지..ㅠㅠㅠㅠ

  22. 정찬명 댓글:

    조소님 말씀은 웹 개발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균형을 위해서라면 누군가 불편하고 접근할 수 없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 처럼 들리는군요. 그리고 저는 다른건 관심이 없고 접근성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이구요. 저도 조소님처럼 코딩을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디자인부터 기획까지 다양한 직군을 경험하며 그들이 접근성보다 시각적 즐거움을 더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제한하는 것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시각적으로도 즐거우면서 불편함을 격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거죠. 제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만 주로 글을 쓴다고 하여 너무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편견을 버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보는 즐거움으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개발방식이 더 편협해 보입니다.

  23. 이원민 댓글:

    조소님의 리플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조소님을 함부로 평가를 했던 점.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__ ) 하지만, 이의 있습니다.

    조소님의 리플 내용 중 일부분을 인용 해보았습니다.

    반대로, 웹사이트 전체적인 분위기가 컨셉추얼 할때 셀렉트박스을 원형 그대로
    두면 디자인 통일성 측면에서 쌩뚱맞아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측면이 있다는걸 애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나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INPUT디자인은 자바스크립트 이외에 다양한 꽁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조소님도 잘 알고 계시겠죠?

    조소님 말씀대로 한다면,

    디자이너 : 셀렉트, 체크박스, 라디오 디자인을 하려면 도트로 찍어내겠죠. 이 쓸대 없는 디자인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퍼블리셔 : 셀렉트는 인터넷에 예제를 다운 받아서 적용시키면 되고, 라디오와 체크박스 디자인은 개발자에게 맡기면 되겠죠? 이 것들은 실제로 코딩할 때 INPUT가 아닌 IMG태그를 써서 주석을 아래와 내용을 적어서 넣겠죠?

    개발자 : 개발 중 퍼블리셔가 달아준 주석을 보고 한숨쉽니다. 프로젝트 마감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디자인된 INPUT이미지를 이용해 자바스크립트까지 써가면서 검색에 개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야근을 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젠장. 리플 달다가 너무 답답하며 짜증나고 화가나는 이 기분은 뭐죠? 우울하네요.

  24. 김진환 댓글:

    https://www.kado.or.kr/wa/index.asp

    이런 캠페인은 완전 오버하는 꼴이 되는거겠군요.

    알고있다고 말하지 마시고, 다시한번 근본 취지를 봐 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과연 알고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지.

    저역시 좀더 기본적인 문제를 알기 위해 어려운 코딩방법을 찾기보다,
    아직까지도 짬나면, 웹의 처음 부터 다시 살펴보는 편입니다.

  25. 조소 댓글:

    웹접근성 캠페인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입장을 떠나서 조은 취지에 캠페인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찬성할꺼라생각합니다.

    웹표준 코딩도 제가 오래 전부터 바라던 것이었구요.
    다만, 모든사람이 웹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거나 접근성 지켜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웹표준,웹접근성을 철저히 지키지 않는다고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거나,
    범죄수준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은 반대하는 것입니다.

    웹표준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되지 않을까요?
    웹퍼블리셔나 웹개발자 같은 사람들은 반드시 웹표준을 준수해야 하는게 맞겠져.
    우리나라 말에도 분명 표준어가 존재합니다. 그렇타고해서 모든 사람이 표준어를 쓰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지방분들은 어려서부터 몸에 익숙한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지방의 특수성 때문에 누구도 표준어가 있으매도 표준어를 강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언어구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방송인이나, 공인, 특히 아나운서 같은 전문인들은 당연히 표준어를 써야겠죠. 웹표준도 마찬가지입니다. XHTML 전문성이 요하는
    웹퍼블리셔나 개발자들은 반드시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요즘 웹표준이 대세라든가, 내가 웹표준을 한다고해서 개인홈피, 특정단체홈피,
    소규모쇼핑몰 등등의 웹표준 준수가 되지 않는 홈피들을 모두 뭉뚱그려 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웹표준 기술이 쉽게 배워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제정적인 문제가 있는 소규모 웹운영단체에서 웹퍼블리셔를 채용하기 쉽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존재합니다. 웹기술이 표준화되는 것을 찬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규칙화되고 점점 어려워지는 HTML 코딩 때문에 개인홈페이지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또한 안타갑습니다.

  26. 이원민 댓글:

    조소님.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내용들을 보시면, 강요하는 어투가 눈에 띄질않습니다. 눈에 띄었다면 악플이 달렸겠죠? 다시한번 두눈 씻고 찾아봐도 강요하는 말투나 어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을 읽어봤던 저로써는 범죄 수준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을 반대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고, 또한 웹표준, 웹접근성을 철저히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웹표준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되는게 아니라, 적어도 모든 장애인이 웹을 이용하기에 불편 없이 우리가 힘쓰자는 뜻 인겁니다.

    표준코딩 때문에 개인홈페이지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하셨는데, 사라져 있다는 내용을 들어보지 않아서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트랙백 날려주시거나, 주소를 알려주세요. 검색해봤는데 전혀 그런 근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웹표준이 유행이 번진 이유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번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많으면 아예 쓰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넷심은 모두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하거든요. 따라서 웹표준은 대세 입니다. 장애인도 차별없이 쇼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난청” 입니다. 그래서 뉴스를 볼 때마다 자막이 없으면 불편합니다. 아직도 자막이 없는 곳이 많아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실을 바라봐 보시지 마시고, 가끔은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27. 김진환 댓글:

    제 생각입니다만, 개인 홈페이지의 점차적인 소멸이유는,

    그에 따른 기술 습득이 덜 필요하거나, 더욱 간단히 자신이 필요한 것 이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블로그, 카페, 싸이월드 류의 미니홈피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구축하는것 이상의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고, 손쉬운 관리등
    굳이 개인홈피를 만들기 위한 스킬들을 익히지 않고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방법이 현재에는 많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스팅 주제와는 어긋 난 글이지만, 댓글을 읽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이라 한자 적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28. 조소 댓글:

    개인홈피의 소멸을 넷티앙의 붕괴와 블로그, 미니홈피가 대세의 흐름을 타면서부터
    대형포털들이 전면적으로 개인홈피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대다수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템플릿 홈피서비스는 개인홈피를 대체하기에는 답답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은 소수의 개인홈피 유저분들이 제로보드로 명맥을 이어가고 계십니다만.
    제로보드도 웹표준, 웹2.0에 흐름에 사장되어가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나라디자인같은 조은 개인 홈피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글이었습니다.
    또 웹퍼블리싱이 전문화 되서면 일반 디자이너나 개인홈피 운영자는
    웹표준 및 크로스브라우져 코딩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웹표준을 찬성하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이런거죠~
    변화무쌍한 IT 바닥이라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9. 이흥섭 댓글:

    실수를 방관하는 디자인은 최악이죠.

  30. 미희 댓글:

    버튼 셋트를 디자인하거나 아님 코딩을 하면서 배치 순서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보다 필요한 버튼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취소(캔슬) 버튼의 경우는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순전히 개인 사고 흐름에 따른 것이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들어왔다가 에이 귀찮네 그냥 나중에 써야지 하는 경우 같이..? ^^;

    그런데 리셋 버튼의 경우는 저도 사이트 검수시에 테스트하면서 이건 뭔가 이상하다!! 란 생각이 스쳤는데 이 글을 보니 무언가 명확해 진 감은 있네요. 예로 수정 폼에 버튼이 취소 / 수정 2개가 있다면 수정은 완료를, 취소는 리셋 기능을 담고 있는 경우도 있고.. 역시나 회원가입 할 때 낭패를 본 적도 있고요

    저도 습관적으로 브라우저의 뒤로 버튼을 더 이용하는데 이 뒤로 버튼이 통하지 않는 곳은 은행권 사이트.. OTL 브라우저의 뒤로를 사용하면 여지없이 인증서 로그아웃과 함께 처음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죠 -_ㅜ..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두리뭉실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쓰자! 라는 생각이 들지만 기준은 저 먼 곳에 ~

    추가로;; 위에 많은 답글도 같이 읽었는데요. 웹접근성, 웹표준화 그리고 디자인을 같이 묶게 된다면, 개개인의 기본 어떤 신념이랄까요 그런 부분도 같이 부딪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디자이너로서 꽤 고민한 부분이고, 우스개소리로 회사 플래셔 분은 웹표준으로 자기 밥줄 끊기는 건 아니냐는 농도 하시고 ^^;
    예전 PC통신 시절이 오히려 차별없이 정보를 접하기 좋았다는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보면서 정말로 웹에서 지켜져야 하는 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계속 생각해 봐야 하는 과제 인 것 같습니다 -_ㅜ

  31. 정찬명 댓글:

    이 많은 댓글을 다 읽으셨다구요? ㅜㅜ; 존경합니다. ㅎㅎ. 말씀하신 대로 ‘취소’ 버튼은 ‘절대적’으로 사라져야 하는 버튼은 아닐껍니다. 현실에서 필요 이상으로 사용이 되니 되도록 절제할 필요 또는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거겠죠. 네, ‘꼭 필요한 경우에 쓰자’가 정답이네요. ^^;

    그리고 플래셔 분들께서는 플래시에도 접근성 기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쪽을 연구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미 어도비에 플래시의 접근성 관련 기술이 공개되어 있고 그 지침대로 잘 만들면 화면낭독기가 다 읽어 주니까요.

  32. 제이 댓글:

    생각지도 않게 허를 찌르는 취소버튼은 불필요하다에 놀라고
    흥미진진한 댓글들을 쭈욱 읽어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웹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가 가야할 길이 명확해 지는것 같군요 아 험난합니다 에휴
    다만 디자이너들이 아무생각없이 그냥 넣었다라는 식의 글은 조금 디자이너로서 기분이 상하는군요 한편으론 생각없이 지금껏 디자인을 한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이래서 제가 나라디자인을 좋아하는겁니다
    제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꼭 뵙고 싶군요 ^^*
    날씨도 차가워지고 감기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속속 속출하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33. 정진희 댓글:

    제로보드를 사용하면서 취소버튼이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한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페이지생성 부분이었던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가 있는 줄 몰랐네요..^^
    열띤 댓글 잘 읽고 생각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34. huiui 댓글:

    좋은 글 얻어 갑니다. 몇일전에 저두 이 취소버튼 때문에 기획자랑 빼네 넣네 하다 결국은 빼고 가기로 했는데.. 결국 최초 레이어를 열게된 버튼을 토글로 열고/닫기로 모두 처리) 그때 사실 취소를 넣을 공간도 없었고, 거기서의 취소는 토글형태로 펼쳐진 레이어를 닫는 의미였습니다.(보통 취소가 전체 페이지의 하단의 들어갔을때는 다시 전단계로 돌아가기의 개념이고, 팝업으로 뜰때는 창닫기(보통 팝업 상단우측에 브라우저의 기본기능으로도 닫기는 있지요.)이죠. 그리고, 초기화란 개념으로도 쓰이구요. 다른 삭제나 확인처럼 취소버튼이 명확하지 않는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 의미로 사이트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고 있기 때문에 항상 유저들은 그런 실수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저두 사이트를 항해하다가 확인과 취소 이 두가지를 버튼이 있을 경우 늘 한번 더 생각해보고 두가지의 경우에 대해서 늘 궁금해서 잠깐씩 멈칫했던 경우가 빈번했고 그것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찾으러 갈때 더 방해가 되는 요인이였던것 같습니다. 취소버튼..^^ 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해요~

  35. 정서 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36. 나들이 댓글:

    옛날에 배포된 방명록에서 리셋 버튼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열심히 쓴 글을 날려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땐 다들 우스갯소리로 긴 글 날렸다 하면서 웃었지만, 기업과 고객 사이에서 일어난 일로 본다면 매우 안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게 불편하고 대부분 필요 없다는 것을 느꼈는데 막상 이렇게 글로 표현해야겠다고 생각은 못한 것 같습니다. 정말 리셋 버튼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곤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웹 디자이너가 특별한 이유 없이 안정감이나 미각적인 이유로 추가하려 한다면, 기능성의 면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유도함이 좋을 것입니다.

  37. 김용원 댓글:

    제가 볼때는 취소버튼은 관여도에 있다고 봅니다. 결제를 해야하는 상황처럼 관여도가 굉장히 높을때는 취소버튼을 꼭 필요로하고 관여도가 낮은 댓글과 같은 부분은 취소버튼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 쉽습니다.

    그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의 성향과 그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되지 않나 쉽네요…

  38. 쭈쭈 댓글:

    이제 컴퓨터로 글을 쓰는게 너무나 쉽게 쓰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글을 하나 남길때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 쓰고 진짜 망설여 본적이 있습니까?
    전 자주 있습니다.. 제 글 하나로 미칠 영향을 생각하죠
    다수가 그렇게 바뀐다고 소수를 죽일껀가요?
    웹접근성을 그러면 왜할까요?

  39. 이석환 댓글:

    아 완전 공감..
    왠지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거 같고 만들면서도 이게 과연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항상 했거든요.
    저는 사이트마다 저 버튼들을 만들기 떄문에 포샵 작업도 상당히 귀찮고.
    실수로 눌러 날려버린적도 있고 말이죠.

    암튼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하는데..라는 생각만 했지 없애 버리자 라는 생각을 못했어요..ㅋㅋ

  40. 정찬명 댓글:

    앞으로는 버튼과 관련하여 고민하실 때 해답을 조금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이 글이 적절한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41. 엔죠 댓글:

    정찬명님 항상 공감가는 얘기해주셔서 감동(?)받을때가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가 자주 활동하는 취미목적의 동호회에서도
    이런 일이 흔한것 같습니다..

    글 날려버렸습니다~~ 다시 씁니다. ㅠㅠ
    라는 내용의 본문내용^-^
    정말 겪어본 사람이 그때의 고충(?)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긴글을 쓸때는 텍스트편집기에 미리써서 붙이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XE에서도 취소버튼이 없는 (임시저장기능 유용하게 사용합니다.)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2. 정찬명 댓글:

    엔죠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성대로 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제기 하는 모습이 저희 웹 개발자들에게 필요한것 같아요. ^^

  43. 바다 댓글:

    구경만 하다가 많은 의견과 댓글들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글입니다.
    저 역시 취소나 리셋 버튼이 확인이나 저장버튼 옆에 있어서 버튼을 잘못 클릭한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정말 그럴때마다 브라우저를 확 꺼버리고 싶을만큼 열이 납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이나 은행 사이트 등에서 많은 리스트들을 작성했을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확인 취소 버튼의 순서가 사이트마다 일관적이지 않아
    “확인,취소” 이렇게 습관된 사이트를 여럿 이용하다가 가끔
    “취소,확인” 으로 되어 있는 사이트에서는 늘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취소나 리셋버튼을 사용하는 일이 많지 않아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리셋이나 취소가 꼭 사용되어야 하는 사이트에서는
    버튼의 위치를 확인이나 저장버튼의 옆이 아닌 다른 곳에 두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폼의 오른쪽 윗부분이라던가…
    (리셋버튼이 없을때 내용수정을 위해서는 스크롤을 올려 인풋박스로 다시 키를 가져가게 될텐데 그럴때 위쪽에 있는 버튼이 보이지 않을까요..)

    늘 블로그 보면서 좀더 공부하게 됩니다.^^

  44. ohcho 댓글:

    동의합니다! 취소는 홈버튼이나 기타방법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TM 기기 앞에서 제 뒤에 사람들이 쭉 서있을 때… 확인버튼을 모르고 취소로 눌렀을 때의 뻘쭘함이란!

  45. 매우 신참 댓글:

    와~취소버튼이 필요없다라 과연 제 상식을 깨버리는 군요! 여러분이 남기신 댓글들 재미있게 보고 가여~^^ 뭐 코딩은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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